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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 PULSE


"휴가철 즐겨먹는 삼겹살, 소시지 제조·판매 1060곳 위생점검"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 휴가철에 즐겨 먹는 삼겹살, 소시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 총 1060곳을 상대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총 1060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 △냉장·냉동 온도 준수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유통 축산물의 콜드체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도축장 등에 출입하는 축산물 운반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생관리 등을 함께 점검한다.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는 무인 매장 판매 아이스크림, 온라인 유통·판매 요거트, 분쇄육, 햄·소시지 등 제품 45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2시간 전1분 분량


혈압 높은 사람, 운동하면 위험할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이 있으면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오히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지난 1일 한림대 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유튜브 채널 ‘김재원TV’에 출연했다. 이 교수는 ‘심장 약하면 운동을 피해야 하냐’는 질문에 “운동은 한자로 운이 움직이는 것”이라며 “못할 사람이 아무도 없고, 심지어 중환자실에 가만히 누워 있는 중환자도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고혈압 환자가 땀 흘리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 역시 사실과 다르다. 이 교수는 “그것도 완전히 속설”이라며 “사실 고혈압 환자에게 추천하는 가장 중요한 운동은 땀 흘릴 만큼 강도가 있는 유산소 운동과 힘이 들 정도의 근력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혈압약을 잘 먹고 있고 혈압이 잘 조절되는 상태라고 하면 땀나게 운동해야 한다”며 “운동 후 혈압을 재면 혈압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6일 전2분 분량


미세 플라스틱 걱정 덜려고 텀블러 구매? 꼭 보세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차가운 음료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텀블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미세플라스틱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다만 텀블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오래 사용할 경우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2023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다회용기가 일회용기보다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최대 4.5배 적었다. 미세플라스틱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일으켜 체내에 광범위한 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암 위험 증가, 자폐증 위험, 정자 수 등과 관련이 있다. 다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2024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사용 가능한 물병에서 화장실 시트보다 최대 4만 배 많은 세
5월 26일1분 분량


알츠하이머 초기 뇌 속엔 무슨 일이?…뇌 영역별 분자 회로 규명
대표적인 치매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복합적인 병태생리를 다각로로 이해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마련됐다. 뇌 속 분자 네트워크와 신경전달시스템 간 상호작용을 통합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뇌연구원은 윤종혁 퇴행성뇌질환 연구그룹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단백체와 신경전달물질 정보를 통합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행 시 뇌 부위별 ‘분자 신호 회로도’를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 도파민·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이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선행 연구들은 특정 단백질이나 개별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단백질과 신경전달물질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알츠하이머병이 생기는지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에 도달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통합 멀티오믹스 분석 전략’을 도입했다. 멀티오믹스는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의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법이다. 연구
5월 18일1분 분량


"양치 열심히 해도 소용없어"⋯충치·입냄새 잡으려면 꼭 써야 하는 '이것'
최근 치과교정전문의 박창진 원장은 37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 치아 건강 관리 방법과 치간칫솔 사용 요령 등을 설명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구강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과 치간칫솔 같은 기계적인 세정이다. 특히 충치와 잇몸 질환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치간칫솔 사용이 중요하다. 치아 사이 면적을 모두 합치면 손바닥 크기에 달하는 만큼 해당 부위를 닦지 않으면 세균이 그대로 남게 된다.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헐거운 제품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철사 부분 때문에 잇몸이나 치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 시에는 잇몸 방향으로 가볍게 올려 입구를 찾은 뒤 천천히 넣었다 빼는 방식이 권장됐다. 하루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막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간칫솔 사용 중 피가 나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5월 12일1분 분량


잠 깨려고 마시는 커피, 스트레스 저항력 높인다고?
커피가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새로운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지금까지 커피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돼 왔지만, 그 작용 메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수의학 및 생물의학대학 연구진이 이 공백을 메울 단서를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속 다양한 화합물이 체내 수용체인 'NR4A1'를 활성화해 스트레스와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NR4A1은 염증, 스트레스 반응, 조직 회복 등 신체의 여러 생물학적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체내 손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영양 센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이끈 스티븐 세이프 박사는 "커피가 건강에 주는 이점의 일부가 이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NR4A1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5월 5일2분 분량


“괜찮겠지” 했다가 탈 난다… 해산물 뷔페서 ‘이 신호’ 살펴야
해산물 뷔페는 다양한 해산물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음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식중독의 위험도 크다. 식음료 전문 매체 ‘테이스팅 테이블(Tasting Table)’이 해산물 뷔페에서 살펴야 하는 위험 신호를 소개했다. 녹은 얼음 해산물 뷔페에서는 굴이나 생선회처럼 날것으로 먹는 음식은 얼음 위에 진열한다. 영국 식품 안전 전문가인 마크 맥셰인에 따르면, 새우, 굴, 게 다리 같은 해산물이 녹는 얼음 위에 장시간 노출돼 있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해산물은 세균 번식을 위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얼음이 녹으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없다. 특히 생선회 코너에서 해산물 별로 온도 변화가 심하다면 세균 번식 가능성이 커진다. 변질된 해산물 해산물의 신선도를 가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감을 살펴보는 것이다. 해산물의 가장자리가 마르고 색이 바래는 등 시각적으로 변화가 생겼거나, 조개가 고무처럼 질겨지는 등 식감이
4월 28일2분 분량


“단순 피곤 아니다”…낮잠 자주 오래 자는 부모님,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요즘 들어 부모님이 부쩍 낮잠을 자주 또는 오래 잔다면, 이를 단순한 춘곤증이나 피로로만 넘겨선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오후가 아닌 오전 시간의 낮잠은 사망 위험과 더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20일(현지시각)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노년층의 낮잠 습관은 사망 위험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매스제너럴브리검(MGB)의 천루 가오 박사와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이 56세 이상 고령자 1338명을 대상으로 최대 1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손목에 활동량 측정기를 부착해 낮잠 패턴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연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자는 잠을 낮잠으로 봤다. 이들은 낮잠 시간과 횟수, 날마다 달라지는 정도, 주로 자는 시간대 등이 사망 위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분석했다
4월 21일2분 분량


국내 성인 7명 중 1명은 2형 당뇨…"합병증 예방 통합 전략 필요"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국내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로 나타난 가운데 합병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통합적인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환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와 GLP-1 RA, SGLPT-2 억제제 등 최신 치료 옵션을 통한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노보노디스크는 14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2형 당뇨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실태'를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2형 당뇨병의 미충족 요구와 치료 환경의 변화를 조명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먼저 류영상 조선의대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국내 2형 당뇨병의 의학적 미충족 요구를 주제로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과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과 통합적 접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류 교수에 따르면 2021년~2022년 기준
4월 14일2분 분량


코감기로 오인되는 알레르기 비염, 그냥 두면 '만성화' 십상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단순 코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적으로 지속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원인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주로 △코막힘 △맑은 콧물 △반복적인 재채기 △코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이 중 두 개 이상의 증상을 겪으면서,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악화한다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여기에 눈 주위 가려움이나 눈물 과다 현상까지 동반되면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박재선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비염은 단순히 코에 그치지 않고 중이염, 부비동염 등과 동반될 수 있고,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 삶의 질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4월 7일1분 분량


건강검진플랫폼 착한의사, 예약자 92.6% 검진 이후 관리 필요성 확인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은 2025년 검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검진 예약자의 90% 이상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돼 검진 이후 관리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개인이 직접 검사 항목을 선택한 ‘행동 기반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령별 유소견 통계와 검사 선택 패턴, 질병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도출했다. 그 결과 검진 예약은 4분기에 39%가 집중되는 ‘연말 쏠림’ 현상이 확인됐고, 국가건강검진은 53%가 연말에 몰리는 경향을 보였다. 가족 대리 예약에서는 부모 대상 비중이 10.6%로 나타났으며, 평균 결제 금액은 약 46만 원으로 본인이나 배우자보다 높아 ‘효도 검진’ 수요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검진 결과에서는 내시경 수검자의 92.6%에서 유소견이 발견됐으며, 위염(85.7%), 식도염(25.8%), 용종(23.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종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해
3월 31일1분 분량


셀트리온, 자사주 1조 7154억 규모 소각 결의…주주가치 제고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약 1조 7154억 원 규모의 자사주 911만주를 4월 1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런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 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 즉시 소각을 단행하기로 했다. 변경상장 예정일은 4월 13일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하려 했던 300만주까지 포함한 총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24년 7013억 원, 2025년 8950억 원의 각각 자사주 소각분을 합산한 규모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책임 있는 주주환원을 이행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 이번 소각 결정분은 보유 자사주의 약 74%, 총발행 주
3월 24일2분 분량


“바나나 사오면 꼭 씻으세요” 거실 점령한 초파리, 범인은 껍질 속 알?
사과 옆에 뒀을 뿐인데…랩 하나로 수명 2배 늘리는 ‘신선도 골든타임’ 마트에서 사온 싱싱한 바나나를 식탁에 올려두었을 뿐인데, 어느새 거실은 초파리 천지가 된다. 범인은 바나나 껍질 속에 숨어있던 눈에 보이지 않는 ‘알’일 가능성이 높다. 사과 옆에 뒀다가 순식간에 ‘좀비 바나나’가 되는 비극을 막고, 초파리 습격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신선도 골든타임’ 사수법을 알아본다. ■ 사과는 왜 과일계의 ‘무법자’가 됐나 사과는 스스로 익어가는 과정에서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 가스를 뿜어내는데, 이것이 주변 과일들의 노화를 무섭게 재촉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는 이 가스를 내뿜는 화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바나나처럼 수확 후에도 숨을 쉬며 익어가는 후숙 과일이 사과 곁에 머물다간, 사과가 내뿜는 가스 세례를 맞고 순식간에 숙성을 넘어 부패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물론 사과의 이 폭력적인 성질도 잘 활용하면 천연 숙성제가 된다. 떫은 감이나 딱
3월 17일2분 분량


유방암 검사로 심장병 위험까지 잡는다…AI가 찾은 '숨은 신호'
유방암 검진에 쓰이는 ‘유방촬영술(Mammography)’이 여성의 심장병 위험을 예측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리 트리베디 미국 에모리대 방사선학 교수팀은 유방촬영술로 유방 동맥 석회화 수준을 인공지능(AI)으로 평가한 결과 석회화가 많이 진행될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9일자(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심장 질환은 전 세계 여성 사망 원인 1위임에도 여성은 남성보다 진단과 치료를 덜 받는 실정이다. 유방 동맥 석회화는 혈관이 굳어가는 신호로 심장마비·심부전·뇌졸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에모리 헬스케어와 메이요 클리닉에서 유방촬영술을 받은 여성 12만3762명의 영상을 AI로 분석해 석회화를 심각·중등도·경미·없음의 4단계로 정량화했다. 이후 뇌졸중·심장마비·심혈관 질환 사망 발생 여부와 비교했다
3월 10일1분 분량


변비에 좋은 ‘이 과일’, 뼈 건강에도 도움 된다
변비 증상이 있을 때 푸룬을 찾는 이들이 많다. 서양 자두를 말린 푸룬은 달콤하면서도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배변 빈도를 개선하고 복부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푸룬의 효능은 장 건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리빙 매거진 ‘마사 스튜어트’가 푸룬의 건강 효능을 소개했다. 뼈 건강 푸룬에는 플라보노이드·루테인·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항염증 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생리활성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폴리페놀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막아줄 뿐 아니라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 뼈 건강에 이롭다.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비타민 K 함량도 많다. 미국 펜실메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5~6개의 푸룬을 먹으면 뼈의 질량과 밀도가 보존돼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심장 건강 칼륨은 나트륨 배출 작용을 도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추
3월 3일2분 분량


식중독 예방 위해 'AI' 활용 늘린다…달걀 농장 검사는 5배↑
정부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원인 조사 등에 인공지능(AI) 활용을 늘리기로 했다. 달걀 농장 검사를 강화하고, 집단급식소의 지하수뿐 아니라 김치도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충북 청주에서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 고위급 회의를 열고 이러한 올해 식중독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AI 식중독 원인추정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조사에 활용한다는 목표다. AI가 그동안 축적된 식중독 원인 분석 데이터를 학습·분석하고, 실제 식중독 발생 초기에 원인균·원인식품을 빠르게 추정하는 식이다. 이 시스템이 안착하면 식중독 원인 조사의 효율성, 원인 규명률이 높아질 거란 분석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는 '식중독 예측 지도'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국민에게 지역별 식중독 발생 뉴스, 식중독 예측 지수에 따른 행동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식중독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검사도 강화한다. 살모넬라 식중독 관리 차원에
2월 24일1분 분량


설 연휴, ‘잠빚’ 갚는 ‘꿀잠’ 어때요?...수면효율 높이는 ‘21-21 법칙’
이번 설 연휴 기간 ‘수면 빚’을 청산하는 것은 어떨까. 현대 한국인은 평일 수면 부족과 주말 늦잠이 반복되는 만성적 ‘사회적 시차(social jetlag)’를 겪고 있다. 이번 연휴 깊게 잠들며 심신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족한 잠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 ‘뚝’ =“주말에 몰아 자면 생체 리듬이 깨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평소 잠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보충 수면’이 오히려 약이다. 2024년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중국 국립심혈관센터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9만여명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말에 부족한 잠을 가장 많이 보충한 그룹(Catch-up Sleep)은 가장 적게 보충한 그룹보다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현대 사회에서 수면 부족을 겪는 이들에게 주말 보충 수면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효과적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월 16일2분 분량


설날에 응급실 지키다 과로사…명절이면 생각나는 필수의료 의사는?
남편은 출근 전 "설 연휴에 응급환자가 더 많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에도 남편이 집에 오는 날은 일주일에 한 번이었다. 하지만 늘 전화로 가족을 챙기던 자상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설날에도 전화 한 통 없었다. 아내는 불안한 마음에 남편의 직장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을 찾았다. 그리고 의자에 기대어 숨져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당시 아내의 마음은 얼마나 비통했을까? 2019년 설날에 과로사한 고 윤한덕 센터장 얘기다. 온 가족이 즐겁게 모이는 명절에 직장에서 과로사... 필수의료 의사의 책임감은 이런 것일까? 의대 열풍에 가려진 '진짜 의사'의 고단한 일상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세상을 떠난 후 필수의료 의사의 삶이 새삼 조명됐다. 의대 열풍에 가려진 '진짜 의사'의 고단한 일상이 알려진 것이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자는 운동이 펼쳐졌다. 청와대 게시판에도 국가유공자 지정 국민청원이 게시됐다. 결
2월 10일3분 분량


50대 유방암, 60-70-80대 폐암…암 걸리면 고기, 달걀도 먹어야 하는 이유?
집안에 암 환자가 있으면 가족들도 고생한다. 간병, 치료비, 약값 등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암을 늦게 발견하면 돈도 많이 든다. 요즘은 신약이 나와 4기 환자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암을 일찍 발견했다면 경제적 부담이 적었을 것이다. 중년이 되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살펴야 한다. 자가 검진은 물론 식습관, 운동 부족 등 나쁜 생활 습관도 바꿔야 한다. 과거에 비해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암은 암이다. 일단 발병하면 재발 위험도 있다. 처음부터 암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이제 좀 쉴 나이에...암 환자 절반이 50~60대 우리나라 암 환자의 거의 절반 가량이 50, 60대이다. 장기간의 생활 습관, 노화, 유전 등이 영향을 미쳐 암 세포가 생긴다. 자녀들을 다 키워 놓고 이제 좀 쉴 나이에 암으로 고생하는 것이다. 독한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음식만 보면 구역질을 한다. 음식을 권하는 아내나 남편
2월 3일3분 분량


증가하는 다태아 출산율… 초기 관리가 합병증 막는다
둥이 등 다태임신이 증가하고 있다. 다태임신은 초기부터 태반과 양막 구조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산전 관리가 건강한 아이를 낳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양막 개수 확인이 합병증 관리의 시작 다태임신은 둘 이상의 태아를 한 번에 임신하는 것으로 태아 수에 따라 쌍둥이, 세쌍둥이, 네쌍둥이 등으로 불린다. 고령임신이 증가하고 보조생식술이 확대되며 국내 다태임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의 다태아 출생 추이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다태아 출생 비율이 주요국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세쌍둥이 이상만 보면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다태임신의 가장 흔한 형태인 쌍둥이 임신은 임신 초기에 태반과 양막의 구조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양막은 태아를 둘러싸 보호하는 막이고 태반은 임신 중 태아에게 모체 영양분을 공급한다. 임신 13주 이전에 태반 수(융모막)와
2월 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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