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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즐겨먹는 삼겹살, 소시지 제조·판매 1060곳 위생점검"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 휴가철에 즐겨 먹는 삼겹살, 소시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 총 1060곳을 상대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총 1060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 △냉장·냉동 온도 준수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유통 축산물의 콜드체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도축장 등에 출입하는 축산물 운반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생관리 등을 함께 점검한다.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는 무인 매장 판매 아이스크림, 온라인 유통·판매 요거트, 분쇄육, 햄·소시지 등 제품 45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도 검사한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43분 전1분 분량


혈압 높은 사람, 운동하면 위험할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이 있으면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오히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지난 1일 한림대 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유튜브 채널 ‘김재원TV’에 출연했다. 이 교수는 ‘심장 약하면 운동을 피해야 하냐’는 질문에 “운동은 한자로 운이 움직이는 것”이라며 “못할 사람이 아무도 없고, 심지어 중환자실에 가만히 누워 있는 중환자도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고혈압 환자가 땀 흘리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 역시 사실과 다르다. 이 교수는 “그것도 완전히 속설”이라며 “사실 고혈압 환자에게 추천하는 가장 중요한 운동은 땀 흘릴 만큼 강도가 있는 유산소 운동과 힘이 들 정도의 근력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혈압약을 잘 먹고 있고 혈압이 잘 조절되는 상태라고 하면 땀나게 운동해야 한다”며 “운동 후 혈압을 재면 혈압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6일 전2분 분량


미세 플라스틱 걱정 덜려고 텀블러 구매? 꼭 보세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차가운 음료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텀블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미세플라스틱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다만 텀블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오래 사용할 경우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2023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다회용기가 일회용기보다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최대 4.5배 적었다. 미세플라스틱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일으켜 체내에 광범위한 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암 위험 증가, 자폐증 위험, 정자 수 등과 관련이 있다. 다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2024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사용 가능한 물병에서 화장실 시트보다 최대 4만 배 많은 세
5월 26일1분 분량


알츠하이머 초기 뇌 속엔 무슨 일이?…뇌 영역별 분자 회로 규명
대표적인 치매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복합적인 병태생리를 다각로로 이해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마련됐다. 뇌 속 분자 네트워크와 신경전달시스템 간 상호작용을 통합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뇌연구원은 윤종혁 퇴행성뇌질환 연구그룹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단백체와 신경전달물질 정보를 통합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행 시 뇌 부위별 ‘분자 신호 회로도’를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 도파민·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이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선행 연구들은 특정 단백질이나 개별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단백질과 신경전달물질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알츠하이머병이 생기는지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에 도달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통합 멀티오믹스 분석 전략’을 도입했다. 멀티오믹스는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의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법이다. 연구
5월 18일1분 분량


"양치 열심히 해도 소용없어"⋯충치·입냄새 잡으려면 꼭 써야 하는 '이것'
최근 치과교정전문의 박창진 원장은 37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 치아 건강 관리 방법과 치간칫솔 사용 요령 등을 설명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구강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과 치간칫솔 같은 기계적인 세정이다. 특히 충치와 잇몸 질환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치간칫솔 사용이 중요하다. 치아 사이 면적을 모두 합치면 손바닥 크기에 달하는 만큼 해당 부위를 닦지 않으면 세균이 그대로 남게 된다.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헐거운 제품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철사 부분 때문에 잇몸이나 치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 시에는 잇몸 방향으로 가볍게 올려 입구를 찾은 뒤 천천히 넣었다 빼는 방식이 권장됐다. 하루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막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간칫솔 사용 중 피가 나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5월 12일1분 분량


잠 깨려고 마시는 커피, 스트레스 저항력 높인다고?
커피가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새로운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지금까지 커피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돼 왔지만, 그 작용 메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수의학 및 생물의학대학 연구진이 이 공백을 메울 단서를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속 다양한 화합물이 체내 수용체인 'NR4A1'를 활성화해 스트레스와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NR4A1은 염증, 스트레스 반응, 조직 회복 등 신체의 여러 생물학적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체내 손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영양 센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이끈 스티븐 세이프 박사는 "커피가 건강에 주는 이점의 일부가 이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NR4A1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5월 5일2분 분량


“괜찮겠지” 했다가 탈 난다… 해산물 뷔페서 ‘이 신호’ 살펴야
해산물 뷔페는 다양한 해산물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음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식중독의 위험도 크다. 식음료 전문 매체 ‘테이스팅 테이블(Tasting Table)’이 해산물 뷔페에서 살펴야 하는 위험 신호를 소개했다. 녹은 얼음 해산물 뷔페에서는 굴이나 생선회처럼 날것으로 먹는 음식은 얼음 위에 진열한다. 영국 식품 안전 전문가인 마크 맥셰인에 따르면, 새우, 굴, 게 다리 같은 해산물이 녹는 얼음 위에 장시간 노출돼 있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해산물은 세균 번식을 위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얼음이 녹으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없다. 특히 생선회 코너에서 해산물 별로 온도 변화가 심하다면 세균 번식 가능성이 커진다. 변질된 해산물 해산물의 신선도를 가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감을 살펴보는 것이다. 해산물의 가장자리가 마르고 색이 바래는 등 시각적으로 변화가 생겼거나, 조개가 고무처럼 질겨지는 등 식감이
4월 28일2분 분량


“단순 피곤 아니다”…낮잠 자주 오래 자는 부모님,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요즘 들어 부모님이 부쩍 낮잠을 자주 또는 오래 잔다면, 이를 단순한 춘곤증이나 피로로만 넘겨선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오후가 아닌 오전 시간의 낮잠은 사망 위험과 더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20일(현지시각)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노년층의 낮잠 습관은 사망 위험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매스제너럴브리검(MGB)의 천루 가오 박사와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이 56세 이상 고령자 1338명을 대상으로 최대 1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손목에 활동량 측정기를 부착해 낮잠 패턴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연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자는 잠을 낮잠으로 봤다. 이들은 낮잠 시간과 횟수, 날마다 달라지는 정도, 주로 자는 시간대 등이 사망 위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분석했다
4월 21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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