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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아프면 어디로?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하는 방법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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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416곳이 24시간 운영된다. 하루 평균 8300곳가량의 병·의원과 약국도 문을 열 예정이다. 연휴 기간 갑자기 아플 경우 증상에 따라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거나, 중증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국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기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과 보건소 등은 하루 평균 3495곳, 약국은 4383곳으로 하루 평균 총 829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진료 과정에서 중증 질환이 의심되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큰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다.



반면 호흡곤란이나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을 하기 어려운 증상 등 중증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를 통해 응급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받을 수 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똑똑’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젠(E-Gen)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도 콜센터(120)에 문의해도 된다.



‘응급똑똑’ 앱에서는 입력한 증상을 바탕으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스스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재난안전문자와 재난방송 자막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의료기관의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전화로 진료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소아·산모 등이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상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광주·호남지역에서 시행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연휴 전까지 전국으로 확대해 중증 환자의 이송과 전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소영 기자 ss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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