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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여름 무더위 속 오후 충북·경북 소나기…내일도 33도 '무더위'

  • sohi9262
  •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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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월요일인 9일 오후는 전날과 비슷하게 낮 기온이 25~33도까지 오르겠다. 저녁 한때 충남과 경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경기·충청권·전라권 등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9.5도 △인천 25.0도 △강릉 30.1도 △대전 30.6도 △대구 30.8도 △전주 30.7도 △광주 29.2도 △부산 23.8도 △제주 22.4도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영유아와 노약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낮과 저녁 사이에는 충북남부와 경북남서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저녁 한때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9일 소나기에 의한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 5~10㎜ △경북남서내륙 5~10㎜다.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9~10일 이틀간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원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종훈 기자 (arch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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